[C 드라이브 용량 부족] 해결 방법 6가지! (이유없이 용량이 줄어들때, 숨겨진 용량 찾기) (2024)

소댕

지금 사용 중인 노트북은

산 지 7년 째.

​

나름 관리한다고

안 쓰는 프로그램 제어판에서

잘 삭제하고

​

잘 알려진 방법인,

​

인터넷 사용기록 삭제랑

C드라이브에서 디스크 정리도

종종 해줬는데 야금야금...

용량이 줄더니

​

100G 중

남은 용량이

15~ 21G를 왔다갔다하기

시작했다..

뭔가 굉장히 억울해짐.

​

이틀정도를 미친듯이

검색해서

결국 총 120G 중

59.6G 사용 가능으로 만들었었다!

​

총 용량을 20기가 늘리고!

남은 용량도 무려 추가로 40기가 확보..

총 60기가를 발굴해냈다!

용량 부족 해결하는 법....

​

물론 네이버 지식인이든

블로그든 유튜브든

검색하면 나오긴 하는데

​

중복되는 글도 많고

뭔가 정보가 유독

파편처럼 흩어져있는 것 같아서

​

이곳 저곳에서 보고

내가 시도했던 모든 것들을

정리해봤다! (컴알못도 할 수 있다!!)

​

*참고

본 포스팅은

윈도우 8.1 기준으로

작성되었습니다.

​

1. 인터넷 사용기록 삭제

( 익스플로러, 크롬 등 )

​

간편하지만

자주 할 수록 좋다.

​

난 크롬밖에 안 써서

크롬만 예시로 올려본다

우측 상단에

점 세 개

찍힌 모양 클릭

​

방문 기록 커서 대고

왼쪽에 뜨는 방문기록 클릭

​

새 창이 뜨면

왼쪽에서

인터넷 사용 기록 삭제

클릭

​

원하는 항목만

선택해서 삭제할 수 있다.

​

참고할 점은

전부 다 삭제해버리면

자동 로그인 해둔 설정같은 것도

다 풀려서 불편할 수 있음

​

나는 저 4가지만 빼놓고

(체크 해제)

삭제하는 편인데

안 그러면

네이버나 유튜브 자동로그인 다 풀림

계정 다시 등록해야됨 ㅎ....

​

지금 포스팅을 하며

진행한 결과 여기서 벌써

1기가를 확보했다.

​

주 1회정도 삭제하는 편인데도

이정도니... 오래되신 분들은

엄청 늘어날지도.

​

+

자잘한 설정도 날아가는게 싫다면

하나씩 체크하고 풀어보고 하면서

본인에게 편한 방식을 찾기.

2. 프로그램 추가/제거

다들 잘 알고

쉬우면서도 참 귀찮은 단계.

​

지워도 되는 프로그램인지

아닌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

​

​

제어판 - 프로그램 및 기능

Tip.

보통 제어판 안에서

여러 메뉴를 들어갈 수 있어서

저렇게 써놓을 때가 많지만

​

윈도우 메뉴를 우클릭하면

제어판을 경유하지 않고

바로 빠르게 열 수 있다.

(목록 최 상단에 있음)

중요하게 볼 지표는

1. 크기

2. 설치 날짜

​

이 두 가지를 이용해서

삭제하면 편하다

(글자를 누르면 크기,

설치 최신순으로 뜬다)

​

문제는 이렇게 해도

아리까리한 것들이 남는데..

​

지우면 안되는 시스템 파일은

종류도 많고 영어로 써있어서

날짜랑 용량으로는 구분이

불가능하기때문에

​

일단 뭔지 모르겠는 건

'이름 그대로' 네이버나 구글에

검색하면 어떤건지 뜨니

확인하고 나서 지우면 된다

​

ex.

프로그램 이름이

어쩌구 abcd 라면..

​

'어쩌구 abcd 삭제해도'

​

라고 검색하면 알 수 있다

검색했는데 아예

안뜨는 경우는 거의 없다

아예 정보가 안 뜬다면

지워도 되는 프로그램일 확률 99%

3. 디스크정리

​

내 pc

주 드라이브 우클릭 (보통 :c)

속성 클릭

​

디스크 정리

(정리를 자주 안 했다면

시간이 매우 오래걸릴 수 있음)

​

*참고

아래 네모 박스 두 개는

모두 체크 해제하는 게 좋음

​

4. 파티션 합치기

​

이부분은 조금

낯설고 어려울 수 있다

하지만 운이 좋다면

많은 용량 확보 가능..!

​

*파티션이란?

: 드라이브를 나누는 칸막이.

​

저장 공간을 효율적으로

관리하기 위해 나누는 것.

​

한 개의 드라이브를 쪼개서

두 개로 만들거나

여러개를 합쳐서

하나의 드라이브로 만들 수도 있다.

​

윈도우를 포함한

컴퓨터의 필수 프로그램들이 설치된 드라이브가

주 드라이브이자, 필수 드라이브고

보통 C드라이브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.

​

컴퓨터를 보면 C드라이브 하나만 있거나

C , D 드라이브가 있는 경우가 많다.

​

그럼 내

드라이브는

​

C만있으면 1개,

C,D 있으면 2개라는건가?

​

: 표면적으로는 그렇다

​

난 C드라이브만 보여서

내 드라이브가 100기가짜리

한 개인 줄만 알았다..

그런데..

​

???

(이전에 찍어둔 내 파티션들...ㅎ...)

​

윈도우 마크 우클릭

- 디스크관리

​

들어가면 보이는

파티션.

​

아니..?

1개가 아니라 6개네?ㅋㅋㅋㅋ

​

C만 있는 줄 알았는데

무려 5개의 파티션이 더있었다!!

​

심지어 4개는 복구 파티션이라서

안 쓰고있다 ㅋㅋㅋㅋㅋ

그냥 놀고있는 아까운 용량..

​

복구파티션은

말그대로 뭔가 문제가

생겼을 때를 대비한 것인데

평소 중요한 데이터를

백업만 자주 해준다면

필수까지는 아니라고 한다.

​

나는 USB에 따로 옮겨담아

관리하는 편이라서

결국

19G가 놀고있었던 셈....

애초에 복구할거면

1개면 됐지

왜 저렇게 여러개인 지 모르겠다ㅡㅡ

​

* EFI 시스템 파티션

(위 사진 상 300MB 짜리)

이 파티션은 시스템 관련이라

지우면 안 되고

서브 컴퓨터 등 정보만 보관한다던가

작업을 안한다던가..

특수한 경우로 사용하는경우에만

지워도 된다고 한다

어쨌든 보통은

안 지우는 편이 안전하다고 함!)

​

결론은

안 쓰는 파티션을

C드라이브에 합치면

그 용량만큼

C드라이브가 늘어나는 것!

​

이것이 나의

현재 파티션 상태.

(깔-끔)

​

사실 D 도 C로 합쳐버리고 싶었는데

윈도우 시스템이 참 별로인게

C드라이브와 바로 붙어있는

드라이브만 합치기가 가능하다는거 ㅎ...

​

C와 D 사이를

EFI 파티션이 가로막고있어서

합칠 수가 없었다 ^^:;;

​

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하면

가능하다고는 하는데

너무 귀찮아서

​

그냥 평소에 노트북에 쌓아두고

작업하는 파일들이나 잠깐 쓰고 없애도 되는

프로그램들을 D에 설치,보관하고 있다

(다쓰면 지우거나 USB에 옮기면서

꾸준히 비우도록 관리중)

​

어차피 드라이브를

하나만 통으로 쓰는 것 보다는

두 개를 쓰는 게

용량 관리면에서도 좋고

안전하다고 들었다

드라이브 합치는 법!

​

없애려는 파티션

우클릭 - 볼륨삭제

(이때 모든 정보가 지워지므로

사용하고 있던 드라이브라면

필요한 정보 백업해둘것)

​

합칠 드라이브(용량 늘릴)

우클릭 - 볼륨확장

- (아까 볼륨삭제해서

할당되지 않음으로 상태가 바뀐)

드라이브 선택해서 합치기.

​

다른 드라이브는

합치고 나누는게

자유롭지만

C 드라이브는

나누는건 가능해도

용량을 늘리려면

인접한 파티션만 가능하다.

​

그러니 c 드라이브

주변에 있는

필요없는 파티션들을

최대한 없애고 서로 합쳐서

c드라이브 옆으로 가게끔 붙여줘야한다

명령이 잘 안 먹히거나

버튼 활성화가 안된다거나

하는 경우도 있는데

자잘한 문제 없이

확실히 하려면

​

관리자 권한으로

명령프롬프트를 열어서

해결하면 좋다.

​

윈도우 버튼 우클릭 -

명령 프롬프트 (관리자)

cd..

​

diskpart

​

select disk 0

​

list partition

​

를 순서대로 입력- 엔터

​

시스템, 예약됨이라고

써있는 건 안 건드는 게

좋다고 들어서

현재 주 파티션은

사진처럼

1, 4만 있다

(1은 d드라이브, 4는 c 드라이브)

​

전에는 그 외에도 많이 떴다

​

필요 없는거 지우려면

sel partition

쓰고 한칸 띄고

원하는 넘버 입력

​

그리고

remove

쓰고 엔터.

​

여기서 삭제할 지점이

없다는 메세지가 뜨는 경우에는

​

assign

으로 지점 만들고

​

list partition

sel partition (해당 번호)

여기까지

다시하고

​

remove

하면 지워진다.

​

: 이런식으로

필요없는 파티션을

미할당 상태로 만들어서

최대한 c에 합쳐주면 된다.

​

5. 윈도우 업데이트 잔여파일 삭제

​

정말 쉽고 간편한데

용량 엄청 많이 생겨서

배신감 들기도..

윈도우는 왜 알아서 찌꺼기 파일을

없애주지 않는가..

​

윈도우

수동이든 자동이든

업데이트하면서

필요 없어진 과거의 잔여

파일들이 계속 쌓이고 쌓이는 것..

​

​

▼윈도우 업데이트 클린 툴

알집 파일 다운로드▼

첨부파일

Windows+Update+Clean+Tool.zip

파일 다운로드

다운 받은 후

압축 해제

​

실행

​

c드라이브 등

정리하려는 드라이브 선택 후

스캔

​

​

나는 이렇게 떴었다

어마무시한 용량들 ㅋㅋㅋㅋㅋㅋ

이것이 7년 묵은 찌꺼기..?

​

**체크 되어있는거

손 대지말고

기본 설정 된 그대로

삭제

​

재부팅하면

용량 생김!

이제 마지막!

​

6. 안 쓰는 프로그램

제어판에서

프로그램 추가/제거로

삭제해도, 숨어서 남아있는

찌꺼기 파일 삭제하기

(짜증)

어쩌면 제일 오래걸리고

까다로울 마지막 단계...

나처럼 한 번도 이런 정리를

한 적 없다면

지울 게 너무 많아

일일이 검색하다 지친다..

​

c드라이브 - program files(x86)

들어가면

온갖 폴더가 뜨는데

카톡이나 게임 등

쉽게 확인 가능한 폴더를

열어 필요없는 항목은 삭제해준다.

​

특히 카톡은

채팅기록때문에 용량 꽤 잡아먹음

​

카톡 자체 용량도

좀 되는 편이고

pc카톡이 해킹 위험도

있다나 뭐라나...

​

자주 안 쓴다면

pc카톡은 삭제 추천..

나는 자주써서

어쩔수 없이 깔아놨다

​

/

​

그리고 시스템상

위험할 수 있어

숨겨져있는 폴더도 있는데

​

그것도 열어서

안 쓰는 거면 지워주면

꽤 많이 확보할 수 있다..

​

완전 탈탈 털어보겠다!

하면 program files(x86)

삭제 관련 검색해서

​

지워도 되는거 모아놓은 글이나

안되는거 모아놓은거 참고하거나

​

해당 폴더 이름

하위 폴더 이름들을

그대로 써서 검색.

지워도 되는 지 일일이

확인해보고 지우면 된다..

(꽤 번거롭고 오래걸린다..)

​

참고했던 블로그가 너무 많아서

이부분은 기억이 잘 안 남..

근데 이 단계에서

용량 한 20기가는 얻은 듯..

+) 번외

​

알약을 포함한

안철수 연구소 (ahn lab)

붙은 건 다지워도 된다.

​

백신 프로그램은

기본적으로 해킹때문에

하나 이상은 있어야하는데

​

윈도우 기본프로그램이 있기때문.

나도 노트북 샀을 때 깔려있어서

그냥 쓴건데

​

알약이 깔려있다면

기본 윈도우 백신은 꺼져있으므로

지우고나서 다시 켜주면 된다

​

알약 지우기전에 레지스트리 정리랑

바이러스검사같은거

다 돌려주면 약간 용량이 확보되는데

그 후 알약 지우면..

용량이 생각보다 엄청 크다.

​

사실 기본 백신보다는

알약이나 v3 가 더 안전하다고는 하지만

회사에서 쓰는 컴퓨터가 아니라

개인 컴퓨터는 평소에

중요한 정보 백업만 잘 한다면

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

​

여기까지..

이틀에 걸쳐

온갖 쇼를 했던 기록..

끝!!

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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